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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전소정 : 그린 스크린(GREEN SCREEN)

전시기간 : 2022.08.23 ~ 2023.01.29

아트스펙트럼2022(ART SPECTRUM 2022)

전시기간 : 2022.03.02 ~ 2023.01.29

피필로티 리스트 하늘로
오르다 (Pipilotti Rist
Spear to Heaven)

전시기간 : 2022.03.02 ~ 2023.01.29


고미술

군선도

김홍도 조선,1776년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인 단원 김홍도(1745-1806)의 대표작으로 현재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림에 등장하는 신선들은
그들의 우두머리였던 서왕모의 행사에 초대를 받고 물 위를 건너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이러한 그림을 해상신선도라 부른다.
그러나 같은 주제를 그린 다른 작품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그려 넣는 것과 달리 배경이 생략되어 있는 것이 독특하다.

소년

장샤오강
2009

작품 속의 소년의 얼굴은 차갑고 중성적인 회색 배경에 시대적 상처를 암시하는 듯한 붉은색으로 덮여 있고, 무기력하고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렁그렁 눈물이 고인 소년의 두 눈에는 무표정한 모습으로도 감출 수 없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상실감과 고뇌가 묻어난다. 어떤 면에서 이는 모순된 사회 속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억압의 기제들이 응축되어 표현된 현대 중국인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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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크리매스터3

매튜 바니
2001

매튜 바니는 미국의 설치, 영상 미술가로 연작 영화 <크리매스터>의 작가이자 제작자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8년동안 제작한 다섯 편의 <크리매스터> 사이클은 성적 열망과 집착, 기괴하고도 아름다운 상상의 세계를 영화, 조각, 드로잉, 사진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난해하고 충격적인 영상으로 전 세계에 열광적인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다.

무제(장미)

제임스 로젠퀴스트
1984

1984년작인 <무제(장미)>는 여러 이미지를 해체하고 조합하는 로젠퀴스트의 예술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여성의 상징물로 대표되는 장미를 배경으로 여성의 눈을 과장된 색채와 크기를 강조, 배치함으로써 기성의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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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호분으로 밑바탕을 칠하는 작업.

노화와 벌레 피해 등으로 훼손된 상태의 ‘평안감사향연도’ 세부 모습.

손상된 우리 문화재 :
다시 태어난다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에서 국내,해외 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해외의 한국문화유산은 모두 22만9600여점으로 27개국에 흩어져 있으며 이들 중에 훼손이 심해 공개가 어려운 작품이 상당수입니다.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을 중심으로 국외소재문화재단과 협력해 우리문화유산을 보존작업을 통해 훼손된 작품을 본래의 모습으로 탄생시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보존작업을 통해 우리문화유산의 소중함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안중근 가족 사진첩> 내지 분리작업을 하는 모습.

110년만에 고국에 돌아오다 :
안중근의사 문화유산 복원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기를 맞아 삼성문화재단은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소장한 문화유산을 보존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상태는 비교적 양호해 그대로 유지하고 사진이 고정된 첩의 보존 처리에 집중하였고 표지의 문양비단, 내지의 결손 부분을 메워 색맞춤한 후 하나로 연결하였습니다. 특히 사진첩은 좌우가 경첩으로 연결된 형태라고 지금까지 알려져 왔으나 보존처리과정에서 위아래가 연결된 형태임을 찾아냈고 원형으로 복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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